내가 지금 여기서 하는 일에서 가장 많이 배운건,
생각하는 방법이라고 할 것 같다.
그에 대한 수단은 필수불가결하게 따라오는 것 뿐이고 진짜 어디서든 통용되는 건 생각하는 방법이다.
바둑에서 앞의 수를 읽듯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에 있어 인원을 통제하고 일을 분배하고
정말 어렵디 어려운 WBS대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진짜 힘들다.
그렇기에 일을 함에 있어서 통제에 따른 다는 것 또한 정말 어려운 일이고
통제를 한다는 것 또한 정말 어려운 일이다.
그래서 꼰대같은 소리지만
저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코더와 프로그래머에 대해서 생각했다.
나도 정말 작고 한도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..
같이 고민해 줄 사람이 없다는게 정말 치명적으로 힘들었던 경우가 있었다.
형태가 없어 하나로 정의하기도 힘들고
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경우가 많아서 항상 새롭거나 비슷한데 다른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.
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더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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